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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국정원 'DJ-노무현' 뒷조사에 대북 공작금 투입

News/Politics Written on 2018.01.30 11:16


MB국정원, 뇌물까지 쓰며 '노무현 비리 캐기'…공작명 '연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불법 공작' 행태는 대체 어디까지인가. 오늘(29일) 뉴스룸이 제기하는 문제입니다. 대선 개입을 위한 '댓글 부대' 가동부터 특수활동비 상납에 이어 이번에는 국정원이 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 이후의 뒷조사까지 했다는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우선 '데이비드슨'이라는 공작명으로 국민 세금이 투입된 '대북 공작금' 10억원을 들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소문을 캐러 다녔다는 것입니다. 또 '연어'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의 금품 수수 비리를 조사하겠다며 필리핀까지 출장을 갔지만, 정작 수집한 건 풍문 정도인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민들이 모아준 대북 공작금은 필리핀까지 가서 뇌물로 쓰였습니다. 검찰은 당시 국정원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이같은 사실을 지시했는지 또 사전에 보고받았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BC 뉴스룸)



DJ 해외 비자금 소문에 '데이비드슨 공작'…세금만 날려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퇴임 뒤에 호사가들 사이에서 떠돌던 이른바 'DJ 비자금' 소문도 추적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작명은 '데이비드슨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DJ'의 D를 따서 만든 이름이라는데, 거리의 소문만 듣고 거액을 들인 이 공작 역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국정원 차원의 'DJ-노무현 뒷조사'…'윗선'은 몰랐나
이번 '대북 공작금' 수사는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은 물론이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로도 확대될 전망됩니다. 심수미 기자가 아직 서울 중앙지검에 남아있습니다.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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