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 Admin
g o l d l i f e . t i s t o r y . c o m

세월호에서의 마지막 기록들…'아이들이 보내온 편지'

News/Society Written on 2017.03.24 08:31


'가만히 있으라', 가장 슬픈 말이 되어 버렸죠. 3년 전 JTBC는 단원고 아이들의 휴대폰을 복원해 당시 가라앉던 세월호에서 벌어졌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름 붙이기로는 '바다로부터 온 편지'들이었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기울어져가는 세월호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끈을 놓지 않으며 친구와 가족에게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는 당시 아이들처럼, 세월호가 왜 기울어졌는지, 아이들은 왜 가만히 있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제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 선체를 통해 1073일 전 아이들이 겪었던 상황을 다시 마주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보내지 못했던, 바다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해줄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JTBC 뉴스룸)

RELATED ARTICLES:
multiThink blog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Post a Commen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