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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피요르드 관광지 "밀포드 사운드"

World Tour/Travel Written on 2008.05.28 11:43

퀸스타운에서 호머터널을 경유하여 차량으로 약 4시간을 이동하면 밀포드 사운드가 나타난다. 피오르드랜드에서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인 밀포드 사운드는 지금으로부터 약 1만 2천년 전 빙하에 의해서 주위의 산들이 1,000m이상에 걸쳐서 거의 수직으로 깎여서 바다로 밀려들었다는 장대한 전망으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주 소개되고 있다.
이 풍경을 만끽하려면 크루즈가 좋을 것이다. 해면의 높이에서 올려다보는 단애(斷崖)는 압도적이다.

이곳의 초기 거주자들은 토착 원주민인 마오리 족들이며 이들은 이곳에서 나는 녹옥(비취)과 새, 물고기, 사냥에 매료되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유럽인으로서는 물개사냥꾼 존 그로노가 이곳을 최초로 찾았으며 1822년 자신의 출생지의 이름을 따서 이곳의 이름을 밀포드 사운드라고 불렀다.
그 이후 56년이 지난 1878년 이곳에 최초로 정착한 도날드 서더랜드에 의해 밀포드 시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런데 18세기에 뉴질랜드를 탐색한 캡틴 쿡(Captain Cook)도 밀포드 사운드는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다고 한다. 불과 200년전까지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이 신비스러운 곳을 지금은 연간 25만 명이나 되는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있다.

밀포드 사운드 관광에서 가장 일반적인 여행 방법은 유람선으로 하는 크루즈이며, 비행기를 이용한 유람비행도 가능하다. 관광 투어를 이용할 경우 테 아나우 또는 퀸스타운에서 출발한 버스가 밀포드 로드(Milford Road)를 따라 밀포드 사운드의 선착장에 도착한다.

부근에는 THC 밀포드 사운드 호텔을 중심으로 비행기 활주로와 작은 관광안내소 외에는 볼거리가 아무것도 없지만, 일단 호화로운 크루즈선을 타고 출항하면 깎아지른 단애와 무수한 폭포, 원시림 등을 만나게 된다.퀸스타운과 테 아나우에서 출발한 노선 버스는 호텔 앞에 정차하며, 호텔 안에는 마운트 쿡 항공, 마운트 쿡 랜드라인의 사무실이 있어 정기편이나 유람 비행의 예약을 할 수 있다.  [자료:하나투어]



보웬폭포(Bowen Falls)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에서 만나게 되는 폭포
이 장엄한 폭포는 뉴질랜드 초대 총독의 부인이었던 엘리자베스 보웬의 이름을 따서 지어 졌으며
다렌 지역의 현곡으로부터 162m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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