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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신비를 간직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World Tour/Travel Written on 2008.05.13 22:49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는 아스텍(Aztec) 문명이 번성했던 곳이다. 16세기 스페인군이 멕시코를 점령하면서 고대 도시는 폐허가 됐지만 아직도 일부는 남아 지난날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다.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Archeological Zone)은 멕시코 시내에서 약 50㎞ 떨어져 있는 테오티우아칸은 아스텍 문명의 보고이자 멕시코에 자리하는 원주민 도시 중 가장 보존이 잘된 곳이다. AD 150년경에 세워져 1908년 복원된 70m 높이에 248계단인 해의 피라밋을 비롯해 많은 피라밋들이 산재해 있다. 야간에 테오티우아칸을 방문하면 조명 장치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연출하면 피라밋을 볼 수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돌을 쌓아 만드는 데 반해 외양에서부터 확연히 구별된다. AD2세기에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의 피라밋(Pyramid of the sun)은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큰 피라밋 중의 하나이다. 볕에 말린 벽돌과 흙으로 만들어졌고, 그 위는 자갈과 돌이 덮고 있으며 밝은 색의 치장 회반죽이 피라밋의 특이한 빛을 발산한다.
테오티우아칸에는 2.5㎞로 이어지는 `죽은 자의 거리`를 중심으로 양쪽에 거대한 피라미드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해의 피라미드`다. 높이가 70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현재 발굴된 유적은 전체의 10분의 1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내부에는 방과 터널이 미로처럼 이어진다.

4층으로 이루어진 달의 피라밋(Pyramid of the moon)은 해의 피라밋보다 크기가 작지만, 해의 피라밋보다 높은 지역에 위치하여 높이 솟아있어 테오티우아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선사한다. 2.5km에 달해는 테오티우아칸의 중심거리인 죽음의 길(The Avenue of the Dead)은 테오티우아칸을 두개로 확연히 구분짓고 있다. 피라미드는 이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설되었고, 전체적인 도시의 윤곽이 이 길을 시작으로 설계되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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